[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시사회 후기-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쭈니
2018 0 5
어쩌면 영화는 기대감의 차이에서 재미를 느끼고 못느끼는게 좌우되는거 같네요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하나도 기대 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기존에 몇개의 작품에서도 다루워 졌고( 십계, 이집트왕자)
워낙 유명한 이야기 이기때문에 단순하게 이야기로의 신선함은 뒤떨어질거라는
판단에서 분명 재미가 반감될거라 예상 했었죠.
그때문에 전 기대를 안했습니다. 똑같은 반복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영화관에 들어갔어요
하지만 영화는 생각보다 괜찬았어요
기존의 영화들과는 차이가 있더군요
과거의 영화에선 신화적인 이야기, 혹은 신의 위대함(?) 사실상 기독교 국가라서 기독교를 미화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것은 최대한 사실적으로 혹은 역사적인 관점으로 만든것 같더군요
오히려 저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듦니다.
물론 기독교 분들은 기분 나빠 하실수 있겠지만, 성경의 내용이 어느정도는 미화되고
과장되고 한 부분이 있다고 믿는 저로선 이런 이야기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더군요.
기대 없이 봐서 그런지 기존의 영화 십계나, 이집트왕자보다 더 재미있게 봤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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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역시 기대감이란게 무서운겁니다 ㅜ ㅜ
10:47
14.12.03.
2등
영화 보기전 기대치가 평가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거 맞는것 같아요 ㅋㅋ
11:31
14.12.03.
3등
출애굽기 뭐하러 또 영화야... 싶어서
애초에 기대를 안 했는데.. 기대 안 한 것 치곤
저도 그럭저럭 잘 봤습니다.^^
12:23
14.12.03.
저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 그랬는지 흥미진진하게 봤던 것 같아요.
후반에 좀 지루하긴 했는데ㅋ 나름 긴장감있게 과정을 차근차근 지켜보는 맛이 있었드랬어요 ㅎㅎ
14:07
14.12.03.
저도 괜찮게 봤습니다. 아이맥스가 한몫했죠 ㅋ
17:25
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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