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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매니아에게 묻습니다.

Goldfrapp
2749 0 25

보통 공포영화라고 하면


1. 작품의 완성도

2. 공포감 연출


두가지 정도로 나누어서 평가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다른건 몰라도 2번 만큼은 최고"로 만족시켜줄 수 있는 영화를 찾아요.


예를들어 오큘러스, 악마의 씨, 여고괴담2 같은 영화는 매우 좋아하지만

2번에 있어서 아쉽다는 느낌이고요. (무섭다기 보단 기획이나 연출, 극 분위기에 끌린다는 느낌?)


제 기준에서 정말 무서웠기로 기억 나는건, 살인소설 정도?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lost highway도 왠지 무섭게 봤던 기억이있어요

분위기가 기괴하면서 공포감을 잘 쬐는 영화가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호스텔류(ex. 베이컨시)도 좋아하고, 셔터나 컨져링처럼 깜짝깜짝 놀래키는것도 좋아하는데

어딘가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이에요...


정말 지릴만큼 무서운 영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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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진짜 무서웠던 영화를 떠올리자면..

<블레어 윗치> <회로> <링>이 생각 나는데..


공포영화는 또 취향을 많이 타서

추천해 드려도 안 무서울 수 있습니다.^^

가급적 밤에 소리 크게 해놓고 보면 좋더라고요.

09:07
14.07.25.
Goldfrapp 작성자
golgo
블레어 윗치랑 링은 보았는데 회로는 못 본영화네요
추천감사드립니다 :)
10:01
14.07.25.
2등
공포라는게 사람마다 주관적인 감정이라 성감대처럼 사람마다 다릅니다;; ㅋㅋ 그리고 진짜 언제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구요 밤에 방에서 혼자 이어폰 꼽고 보면 죄다 무섭더라구요 ㅋㅋ 글구 golgo님이 추천하신 영화들은 좀 더 예민한 감각과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와인처럼 천천히 음미하는 법을 알아야하죠 ㅎㅎ 호스텔 같은 고어슬래셔는 반응이 누구에게나 즉각 오는 인스탄트구요(더 낮게 보는 게 절대 아닙니다). 여튼.. 잡소리가 길었네요 전 프랑스 공포영화 인사이드 보고 며칠을 앓았습니다 ;; 글구 마터스나 엑스텐션도 무서웠구요 전 컨저링보다 인시디어스가 무서웠습니다. 혼자의 의견인데 포스 카인드도 무서웠습니다 심야영화로 봐서;;; ㅋㅋㅋ불신지옥도 꽤 무서웠죠 ^^
09:31
14.07.25.
profile image
피의영화
아.. 인사이드... 정말 살떨리게 무서웠네요.^^
잔인하기도 엄청 잔인하고...
극장서 보는데 관객들 완전히 공포 분위기에 쩔었습니다.
10:02
14.07.25.
golgo
저 진짜 극장서 죽는 줄... 끝나니 온 몸이 두들겨 맞은 거처럼 아프더라구요 이젠 인사이드도 하도 많이 봐서 틀어놓고 잠도 잡니다만 ㅋㅋ
10:10
14.07.25.
Goldfrapp 작성자
피의영화
추천해주신 영화중에선 인사이드가 가장끌리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10:02
14.07.25.
Goldfrapp
인사이드 보고 마터스도 함 보세요 초반부 공포감은 압권이에요 ^^
10:11
14.07.25.
profile image
피의영화
설마 했던 그 장면이 정말로 나올 때는 정말 히익 소리가 나오더군요.
무슨 장면인지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12:38
14.07.25.
3등
회로는 내내 지루하다 특정 장면에서 진짜 기절하는줄..
10:27
14.07.25.
profile image

공포감이라는게 사람마다 무서워하는 부분이 다 틀리니까 정말 취향존중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저는 사람 팔다리 썰리는건 잘보는데 일본식의 심령물은 소름 돋습니다)

영화자체의 분위기나 연출기법이 쪼이는건 "디센트" 추천 합니다. 단, 2편말고 1편만 추천입니다

11:06
14.07.25.
Goldfrapp 작성자
노담
저도 디센트 참 재밌게 봤어요 ㅎㅎ
특유의 열린결말도 좋았고요. 댓글감사합니다
13:03
14.07.25.
포인트팡팡녀!
Goldfrapp
축하해~! Goldfrapp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3:03
14.07.25.
profile image

귀신제외한 공포영화 정말 잘보는데 무서워서 이불덮은적은 멜깁슨 나오는 '싸인'이 처음이엇어요ㅋㅋ칼로 문밑쑤실때랑 지하에 숨어잇을때 문두드릴때 무서워서 토할뻔ㅋㅋ샤말란감독꺼 데블이랑 빌리지도 추천요~ㅎㅎ 아아 '더팩트'도 진짜 무서워요.

12:18
14.07.25.
Goldfrapp 작성자
샤키당

오! 말씀해주신 영화 하나도 본게 없네요 ㅋㅋ

잘 볼게요! 감사드립니다 :)

13:02
14.07.25.
profile image

어릴 떈 물리적으로 찌르고 자르고 하는 게 무서웠는데 이젠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ㅋㅋ) 그런 건 왠만하면 낄낄대면서 보는 수준이 되었구요.... 오히려 심리적으로 쪼여드는.. 보고 나니 기분이 나빠지는.. 그런 영화가 더 무섭더라구요. 

(그렇다고 귀신 영화 그런 거 말구. 오컬트 류..? 악마의 씨, 귀신이라면 주온 비디오 판..? 

생각해보니 요새 수십년간은 호러보고 '무섭다'라고 느낀 건 하나도 없는 거 같네요. '아 놀랐네.' 정도 -_-

12:37
14.07.25.
포인트팡팡녀!
LINK
축하해~! LINK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2:37
14.07.25.
Goldfrapp 작성자
LINK
그쵸 정말 무섭다 라고 느낄 만한 영화가 드문거 같아요 ㅠㅠ
가끔은 그런 극한의 공포감을 느껴보고싶은데
13:05
14.07.25.
profile image

페이크 다큐 스타일의  걸작반열에 오를만한 공포영화 갑이있죠.

스페인 좀비영화 

<REC 1편 2편>  감독:  하우메 발라게로파코 플라자 .당시 추천해준 모든 이들이 방광 오그라들었다며 엄지손가락 치켜올린 갑 입니다.

13:22
14.07.25.
profile image

저는 매드니스,트윈픽스(극장판),링... 이 정말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문득문득 생각나서 소름끼치게 만들고, 가끔 악몽으로도 등장하고 ㅠㅠ

 

14:25
14.07.25.
profile image

  이벤트호라이즌요.  예전 극장들은 안내등도 거의 없어서 불끄면 깜깜했었는죠.

멀티플렉스가  없던 시절이라 그 거대한 극장에서 한 7명이 보는데 여자분들 비명도  무섭고 영화도 무섭고 그랬네여.

집에서 보시면 그 느낌이 안들것 같기도 하구....

18:20
14.07.25.
profile image
레프카
전 DVD로 사보고 좋아했는데..
극장서 보신 분들 부럽더라고요.^^
00:39
14.07.26.
profile image

우리나라 영화로는 <분홍신>이 해당할거 같네요. 무려 쿠엔틴 타란티노가 칭찬한 ㅋ

01:13
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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