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당거래-어떤 영화든 흡잡을려면 흡잡을수가 있는데,이 영회는 어디 하나 흠잡을데 없는 매끈한 장르 영화였죠.현실 고발,결말의 씁쓸함까지 최고!
2.아저씨-개인적으로 올해 두 번 본 영화는 이 영화가 유일합니다.원빈의 광팬도 아니었는데.그의 매력이 참 대단했고,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액션 시퀀스등 일단 재밌으니까!
3.황해-지독하니까.내용도 지독하고 감독의 고집도 지독하고..암튼,외면할 수 없는 영화.
4.시리노:연애 조작단-늘 멜로물을 선보이는 감독님의 만개한, 아기자기한 만듬새도 좋았고,의외로 진지한 문제제기[연인사이의 믿음]도
좋았습니다.
5.내 깡패같은 애인-의형제랑 고민했는데,기대하지 않았던 재미를 줬다는 점에서 이 영화로 결정.88만원 세대를 위한 따스한 시선과
의외로 어울렸던 두사람의 앙상블,가방끈 짧은 깡패역은 따라올 사람이 없는 박중훈의 저력등 소박한 매력이 있는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은 정말 겉보기와는 다르게 괜찮었어요